맘스터치, 일본 시장 정복기: 도쿄 시부야 매장 개점 후 폭발적 인기

맘스터치, 일본 시장 정복기: 도쿄 시부야 매장 개점 후 폭발적 인기

 

맘스터치, 일본 시장 정복기: 도쿄 시부야 매장 개점 후 폭발적 인기

신드롬의 시작, 시부야에 문을 연 맘스터치

토종 한국 버거와 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가 일본 도쿄의 시부야에 첫 직영 매장을 오픈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공식 오픈한 '시부야 맘스터치' 매장에는 개점 첫 날만 약 3,500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누적 방문객 수가 1만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픈 전날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이 벌어졌으며, 이는 일본에서 열린 임시 팝업 스토어 대비 약 46% 증가한 수치입니다.

 

예약 필수! 매진 사례 속출

시부야 맘스터치는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정식 오픈 전 이미 2주 치 예약이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매장은 일본 내 다른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와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방문 유도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고객 만족도 폭발적, 재방문 의사 96%

내점 고객 1,05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96%의 응답자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습니다.

특히 싸이패티를 2장 넣은 '싸이플렉스버거'에 대해 99.9%의 고객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 일본 시장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하고 푸짐한 맛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싸이버거', 한국식 맛의 정수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버거는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였습니다.

모든 공정을 매장에서 직접 수제 방식으로 조리하여 제공되는 이 버거는 압도적인 맛과 품질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한국식 양념치킨을 좋아하는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맘스양념싸이순살'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맘스터치, 일본 청소년 사이에서도 인기 몰이

시부야 트렌드 리서치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2024년 봄 일본 고등학생이 꼽은 '트렌드 10' 중 첫 번째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맘스터치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래 전략과 고객 접점 확대

맘스터치는 토종 브랜드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맛과 품질 유지에 집중하며 일본 내에서의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K-버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다져나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맘스터치는 한국의 맛을 넘어 일본에서도 새로운 먹거리 문화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성장해 나가는 맘스터치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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