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박세리 눈물 본 부친 입 열었다…"아빠니까 나설수 있다 생각"

by 딘포드 2024. 6. 19.

박세리 눈물 본 부친 입 열었다…"아빠니까 나설수 있다 생각"
박세리 눈물 본 부친 입 열었다…"아빠니까 나설수 있다 생각"

 

전 골프선수 박세리 부친의 도장 도용 사건, 그 전말과 파장

전 골프선수 박세리(46)의 부친 박준철씨가 박세리희망재단(이하 박세리재단) 명의 도장을 몰래 제작, 사업에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한 시공사로부터 전북 새만금 국제골프학교 설립 사업에 참여 제안을 받은 뒤,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박세리재단 도장과 문서를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장 도용에 대한 박씨의 입장

박씨는 도장을 도용한 것에 대해 "시공사 측이 재단 의향서가 필요하다고 해 동의만 해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박세리가 있어야 얘들(시공사)이 대화할 때 새만금(개발청)이 (사업을) 인정(허락)해주지 않겠냐는 생각에 (도장을 사용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도장을 몰래 제작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몰래 만든 게 아니다. 재단 설립 전 세리인터네셔널 회장 시절 만든 도장을 사용한 것"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박세리재단의 입장

박세리재단 측은 "박씨는 현 재단에서 어떤 역할이나 직책도 맡은 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재단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내외국인 학교를 설립하거나 운영할 수 없다"며 "전국 어느 곳에도 국제골프스쿨과 박세리국제학교를 유치하거나 설립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세리 이사장의 기자회견

박세리 이사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친의 오랜 채무 문제를 해결해 왔지만 이제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더 이상 어떤 채무도 책임지지 않겠다고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정확한 금액을 밝힐 수 없지만 꽤 오랜 시간 동안 아버지의 채무를 제가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해결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채무 문제를 해결하면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소송이 들어왔다.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고 오늘 이후로는 어떠한 관여도 하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건의 배경과 파장

박세리재단은 지난해 9월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박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달 박씨를 기소의견으로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습니다.

이 사건은 전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박세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 그녀의 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그녀의 부친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박세리의 결단과 앞으로의 계획

박세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 더 이상 부친의 채무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과 명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했으며, 앞으로는 재단의 순수한 목적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박세리재단은 비영리 재단으로서, 영리 목적의 사업에 관여하지 않으며 사회적 공헌 활동에 집중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박세리와 박세리재단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박세리는 다시 한 번 자신의 결단력과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보며, 박세리와 재단이 앞으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응원합니다.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