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청두 방문기: 홍준표 대구시장, 판다의 삶에 감탄하다

by 딘포드 2024. 4. 29.

청두 방문기: 홍준표 대구시장, 판다의 삶에 감탄하다
청두 방문기: 홍준표 대구시장, 판다의 삶에 감탄하다

 

청두 방문기: 홍준표 대구시장, 판다의 삶에 감탄하다

청두, 중국의 4대 도시로 우뚝 서다

대구시장 홍준표는 최근 자매도시인 중국 쓰촨성 청두시를 방문했습니다.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청두시를 방문한 홍 시장은 이곳을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지이자 인구 2500만의 첨단 산업도시로 소개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두를 중국 4대 도시로 도약하는 곳이라며 큰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판다의 행복한 삶에 대한 부러움

홍준표 시장은 청두시 방문 중 공식 일정으로 참석한 판다 보호구역에서 찍은 판다 사진 두 장을 공유하며 판다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판다들이 최고급 단독 빌라에서 사는 것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살며, 하루 10시간 동안 먹고 나머지 시간은 잠을 자는 삶을 지켜보며 "판다 팔자가 사람보다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습니다.

 

푸바오, 고향으로 돌아가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판다로, 1354일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최근 중국으로 귀환했습니다.

현재 쓰촨성 워룽의 선수핑 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에 대해, 홍 시장은 "푸바오는 고향으로 간 판다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푸바오에 대한 집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판다와 관련된 감정적인 소유권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대구와 청두, 지속 가능한 교류를 모색하다

대구와 청두시는 2015년에 자매도시 결연을 맺으며 다양한 교류를 진행해 왔습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도 양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그는 대구대공원이 완공되면 청두시의 판다를 대구에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는 양 도시의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홍준표 대구시장의 청두시 방문은 단순한 외교 방문을 넘어서 문화와 과학, 산업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서로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판다의 삶에 대한 부러움과 푸바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연과 동물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청두와 대구, 두 도시가 앞으로 어떤 멋진 협력을 펼쳐 나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연타발 방문기: 불판 위의 예술, 양대창의 매혹적인 맛

연타발 방문기: 불판 위의 예술, 양대창의 매혹적인 맛"있었는데, 없어졌다."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바로 연타발입니다.고기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양과 대창의 환

dinfod.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