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의 기다림 끝에 완성된 해피엔딩,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리뷰

 

15년의 기다림 끝에 완성된 해피엔딩,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리뷰

 

15년의 기다림 끝에 완성된 해피엔딩,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리뷰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는 주인공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서로의 곁을 지키며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류선재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임솔에게 달려가, 그동안의 오해와 갈등을 풀고 다시 재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종회에서는 눈물과 감동이 가득한 순간들이 이어졌고,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최고 시청률 경신, '선재 업고 튀어'의 성공

'선재 업고 튀어'의 최종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8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류선재와 임솔의 애틋한 재회

류선재는 임솔에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고, 임솔에게 달려갔습니다.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재회한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으로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류선재는 "왜 울어요? 혼자 있을 때 맨날 이렇게 울었어요?"라며 임솔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했습니다.

이들의 재회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고, 아름다운 사랑의 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감동적인 프러포즈와 해피엔딩

류선재는 임솔에게 "앞으로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 해줘, 솔아"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끝을 맺었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노력

'선재 업고 튀어'는 이시은 작가와 윤종호, 김태엽 감독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돋보였습니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두 배우는 19살, 20살, 34살의 다양한 연령대를 오가며 애틋하고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송건희, 이승협, 정영주, 성병숙, 송지호, 서혜원, 김원해, 허형규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극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 5월 4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에서 4주 연속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변우석은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 모두 1위를 석권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방영 6주 차 130개국 1위, 미국을 포함한 109개국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에서도 전체 드라마 및 한류·아시아 부문 조회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대만 아이치이(iQIYI) 드라마 랭킹 1위, 세계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IMDb 평점 9.1점 등 전 세계적으로 '선재 업고 튀어' 열풍이 불었습니다.

 

OST의 인기와 팬들의 뜨거운 반응

드라마의 OST 또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첫 번째 OST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시작으로 모든 OST가 주요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소나기'는 멜론 일간 차트에서 TOP100 5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또한, 유회승의 '그랬나봐', 10CM의 '봄눈', 이클립스의 'Run Run', 민니의 '꿈결같아서' 등 5곡이 멜론 일간 차트 100위권 안에 포진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밤샘 대기와 새벽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의 경우 1,000석이 5분도 안 되어 매진되는 진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무삭제 대본집은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2024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등극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을 업고 음반과 도서까지 시청자들의 '선재 앓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기억

정말자의 대사였던 "기억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영혼에 스민다"라는 말처럼, 4번의 타임슬립에도 15년을 뛰어넘어 심장이 기억하는 사랑을 보여준 솔선커플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쌍방 구원 로맨스를 아름답게 매듭지은 '선재 업고 튀어'는 시청자들에게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며 종영했습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28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지만, 그 감동과 여운은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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